티스토리 뷰
목차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와 자녀양육을 지원하는 소득지원 제도입니다.
올 해는 자녀장려금 제도 확대와 주택 공시가격 하락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해요.
2024년 하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장려금 제도가 확대되어 작년보다 더 ㅁ낳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 무엇인지, 작년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신청하는지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 가구에게 가구원 구성과 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입니다.
자녀장려금 제도가 확대됐어요.
경제 변화를 반영해서 총소득기준이 기존 4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또, 최대지급액이 늘어났습니다. 기존에는 부양자녀 1명 당 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올 해부터는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녀장려금 수급 가구가 약 47만 가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했어요.
장려금을 받으려면 총소득기준금액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이때 주택 공시가격이 반영됩니다. 올 해는 주택 공시가격이 18.61% 하락함에 따라, 수급대상 가구가 지난 해 보다 32만 가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근로장려금 뉴스
[2024년 복지급여 확대]... [근로자 수 및 아동 장려금 증가 예상]
올해 예상되는 근로 및 자녀 장려금 지급액은 작년보다 약 80만 가구 증가한 6조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녀 장려금 제도 확대와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수급자 증가에 따른 결과입니다. 국세청은 이에 대비해 장려금 자동 신청 대상 확대, 전담 상담센터 상담원 증원, '보이는 ARS' 및 '전화 회신 서비스' 도입 등 신청 편의성 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특히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 신청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 신청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60세 이상 고령자로 대상을 확대하여 연간 165만 명의 혜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속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원을 늘리고, 신청 초기 통화량 증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2024 근로 장려금 지급일] [총수입 4→7천만 원]
2024년 근로 장려금 및 자녀 장려금의 정기 신청 기간이 발표되었습니다.
정기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그리고 마감 후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지만, 이 기간 동안 신청하면 납부금이 10% 감면됩니다.
신청자는 소득 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근로 소득, 사업 소득, 종교 소득(배우자 포함)이 있는 거주자입니다.
지급일은 5월에 신청하면 8월 말에 지급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하면 10월 말부터 이듬해 1월 말까지 지급됩니다.
정부는 1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2024년 근로 및 자녀 장려금 지급일 주목]
근로 장려금 및 자녀 장려금 지급일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16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신청 기한(5월 말)이 끝난 후 9월부터 11월까지 근로 및 자녀 장려금을 추가로 신청한 12만 가구가 설 전에 미리 장려금을 받게 됩니다. 이들 가구에 지급될 장려금은 약 1027억 원(신청 기준)으로 추산됩니다.
올해 1월부터는 자녀 장려금 및 지급 신청이 확대됩니다.
부부 합산 소득이 4천만 원에서 7천만 원 미만으로 인상되고 자녀 1인당 지급액도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근로 및 자녀 장려금 지급 기한 이후 신청에 대한 지급액도 산정액의 90%에서 95%로 인상됩니다.
정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가가치세 간소화 과세 기준을 현행 8천만 원에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순 납세자의 세 부담이 완화되고 1년에 한 번만 세금을 신고하면 됩니다.
또한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1주일 이상 앞당겨 지급할 예정입니다. 건설 및 제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과 음식, 소매, 숙박업에 종사하는 소규모 사업자는 3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과 압류 및 매각 지연에 대한 정부 지원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관세 환급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하여 당일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반기 근로 장려금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Baek Seo Jun(seojun1044@naver.com)